[푸른바다의 전설]전지현 이민호 나이 차이는? 한국판 인어공주 이야기!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푸른바다의 전설]은 인어공주를 모티브로 한 현대극으로 보입니다. 동화에서 인어공주는 왕자님의 사랑을 얻지 못하면 물거품으로 사라집니다. [푸른바다의 전설]의 심청(전지현) 또한 사랑하는 허준재(이민호)를 위해 인어로서의 삶을 포기하고 뭍으로 올라옵니다. 심청이 또한 허준재의 사랑을 얻지 못하면 심장이 점차 굳어져 물로 돌아가지 않으면 죽음을 맞이하게 되죠.

 

캐스팅 때부터 스타작가인 <박지은>작가와 <전지현>,<이민호>의 만남이라 큰 화제가 되었었습니다. 박지은 작가의 드라마가 워낙에 판타지적인 요소가 강해서, 혹시나 빈수레가 요란할까봐 걱정했었는데 그 걱정은 기우였나 봅니다. 아무래도 전지현과 이민호의 외모 덕이 큰 걸까요??ㅎㅎ 아주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전지현 데뷔/남편/아기??

 

전지현은 1997년 패션잡지 '에꼴'의 모델로 처음 데뷔를 하게 됩니다. 그 이후로 다들 잘 아시는 <엽기적인 그녀>의 주연으로 정말 엽기적이지만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스타 반열에 합류합니다. (2017년 5월에 <주원>과<오연서> 주연의 엽기적인 그녀 리메이크작 드라마가 새로 시작할 예정이니 기대해주세요!!)

 

 

 

전지현은 2012년도에 남편 최준혁과 결혼하여 2016년도에 아들을 출산했습니다. 남편 최준혁씨와는 초등학교 동창 사이였다고 하는데, 남편이 몸이 좀 안좋을 때 옆을 지켜준 인연으로 결혼까지 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최준혁씨의 외할머니는 유명 한복디자이너인 <이영희>씨라고 합니다.

 

전지현 이민호 나이 차이는??

 

전지현의 나이는 1981년 10월 30일생으로 이제 37살이 되었네요. 어떻게 이 얼굴이 아이까지 낳은 37살 애엄마의 모습이란 말입니까!!! 드라마 내용은 둘째치고 주인공들이 너무 선남 선녀라서 외모만 봐도 시간이 후딱 지나가는 느낌...ㅠ

 

 

전지현의 소속사는 [문화창고]로 같은 소속사 식구들로는 박민영, 조정석님이 있네요. 2010년도에 설립된 기획사인데, 가장 먼저 전지현씨가 소속 배우로 영입된 것으로 나와있습니다.

 

 

이민호의 나이는 1987년 6월 22일생으로 31세 입니다. 전지현 이민호의 나이차는 6살로, 전지현이 6살 연상이랍니다. 제가 이민호를 처음 봤을 때는 아실련지 모르겠지만.. 드라마 [개인의 취향]에서 입니다. <건어물녀> 연기를 했던 배우 [손예진]씨와 호흡을 맞췄던 드라마였죠. 그 이후 [꽃보다 남자] 구준표 역할로 빵 뜨면서 한류스타 대열에 합류하게 됩니다.

 

 

 

 

전 [개인의 취향]때부터 참 이 배우 잘생겼다 생각했었는데, 역시 스타는 떡잎부터 다른가봐요. 푸른바다의 전설도 해외에서 좋은 반응을 받아서 세계적인 스타로 거듭났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조선시대 복장도 잘 어울리네요. 왠만한 사람이 수지랑 열애설이 났으면 다들 열폭했을텐데, 이민호 정도면 진짜 잘생기고 톱배우이다보니 다들 둘이 예쁘게 사귀었으면 하는 것 같습니다.

 

푸른바다의 전설, "별그대" 배우들이 다수 포진~!

 

[푸른바다의 전설]은 [별에서 온 그대]로 빅 히트를 쳤던 박지은 작가가 새로 쓴 드라마 입니다. 드라마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알고 계시겠지만, 현재 푸른바다의 전설에 나오는 여러 배우들이 사실은 별그대에서 출연했었다는 사실!!!

 

별그대에서 천송이의 친구로 나왔던 <홍진경>씨가 푸른바다의 전설에서도 친구 <노숙자>역할로 출연하며, 별그대에서 천송이 엄마 역할이었던 <양미연>씨가 푸른바다의 전설에서는 이민호의 엄마로 나옵니다. <유인나> 또한 천송이 친구에서 치킨집 여사장으로 변신했네요.

 

전지현, 이민호 사진모음

 

전지현은 진짜 긴 머리가 특히나 잘 어울리는 배우인 것 같습니다. 엽기적인 연기를 하면서도 특유의 아름다움이 퇴색되지 않는 묘한 매력이 있는 것 같아요.

 

 

어릴 때부터 진짜 얼굴 하나도 안 고친 티가 납니다.. 성형미인들과 같이 서있으면 확실히 전지현이 예뻐보이더라고요. 키도 173cm라 모델 핏이 나고요.

 

이민호의 매력은 솔직함인 것 같습니다. 가끔씩 진짜 환하게 웃을 때가 있는데, 방송에서 보여주는 으레 형식적인 웃음이 아니라 진짜 사람이 솔직한 것 같다는 느낌을 많이 받아요.

조금 안타까운 점은 지금까지 했던 작품들의 캐릭터가 좀 비슷한 부분이 많은 것 같습니다. 이번 푸른바다의 전설 차기작으로는 캐릭터 변신을 한번 시도해 보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