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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다페스트 야간열차

직장인 부부, 동유럽 일주일 여행기(7) - 프라하 부다페스트 항공편 예약하기 이번 여름 휴가는 동. 유. 럽. 으로 가자!!! ..라는 패기는 잠시, 여행계획을 세우며 가지가지 멘붕을 겪게 됩니다.그 중의 하나가 프라하 - 부다페스트 구간의 2인실 Sleeping bed(침대칸) 예약 실패입니다. 저희는 7박 9일만에 프라하 - 부다페스트 - 비엔나 3개국을 돌아야 하는 일정을 잡아서,프라하에서 부다페스트로 넘어갈 때는 당연히 [야간 열차]를 타야겠다 생각하고 있었어요. 하지만 약 1달 전 쯤 들어가 본, [체코 철도청].. 2인실 슬리핑 베드가 매진입니다....17일 가장 마지막 기차가 15:48분꺼고, 23: 58열차인 야간열차는 아예 뜨지도 않네요~ 체코철도청의 기차예약은 부터 예매가 가능하다고 하니, 성수기에 가시는 분들은 서둘러 예약하시길 바랍니다. 야간열.. 더보기
직장인 부부, 동유럽 일주일 여행기(6) - 프라하 부다페스트 비엔나 기차예약 멘붕사태 " 다음엔 패키지 여행으로 갈까봐..." " 유럽여행은 뭐가 이렇게 신경 쓸게 많아..?!!!!" " 멘붕...." 고작 일주일 간의 동유럽 여행일정을 짜면서도 이제 이런 생각이 드는 걸 보면, 나이가 들긴 들었나 봅니다. 저희 부부 평생 꿈이 세계여행인데, 이래서야 앞으로 여행 다닐 수 있을지... 동남아 다닐 때는 어짜피 물가도 저렴하고, 길 모르면 택시타지 뭐. 라고 생각했는데,유럽은 그럴수가 없잖아요.ㅠㅠ(그나마 저렴하다는 동유럽임에도..) 2월에 항공권 및 숙소를 예약했는데, 그냥 손놓고 있다가 어느덧 5월이 되었습니다. "이제 슬슬, 기차 예약을 해볼까~?!" 저희의 루트는 [프라하 - 부다페스트 - 비엔나] 인데, 각 국가간 이동 시에는 기차를 타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특히나, 프라하에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