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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드라마 등/한국드라마 리뷰

[월화드라마 닥터스] 간단 줄거리와 인물이야기~ 월화드라마 "닥터스" 월요일 밤을 책임져주던 "또 오해영"이 끝나고 무얼 봐야하나 고민하던 중, SBS 월화드라마로 "닥터스"가 하더라고요. 드라마 덕후인 저는 1회부터 또 보기 시작 합니다. 줄거리 먼저 소개해 드릴께요. 고등학생이었던 유혜정(박신혜)는 불우한 가정환경 탓에 방황을 하며 문제아로 살아가다 할머니 댁에 얹혀살게 되면서 홍지홍(김래원)선생님을 만나게 됩니다. 당시 홍지홍 선생님은 본래 의사였지만 인턴 중 실수로 환자가 죽고 난 후 생물학과 선생님으로서 살아가고 있었는데요. 혜정은 홍지홍선생님의 반에 배정이 되어 문제아의 모습을 벗고 또래의 학생이 됩니다. 그러던 와중 혜정은 할머니를 위하여 공부를 시작하게 되고, 전교1등이었던 진서우(이성경)의 도움을 받아 공부하여 수.. 더보기
운빨로맨스, 류준열 이렇게 멋있어도 되는거니~? 요즘 제가 애정하고 있는 드라마 '운빨로맨스' 응답하라 시리즈 때 혜리랑 류준열이랑 잘 안 이어져서 좀 속상했는데, 그때 못했던 로맨스를 이제서야 이 드라마에서 마음껏 펼쳐보는 듯 합니다. 응팔의 '한풀이'인 걸까요? ◇ 줄거리 운명을 믿고 미신을 맹신하는 심보늬와 수학과 과학에 빠져사는 공대출신 게임회사 CEO 제수호가 벌이는 로맨틱 코미디. 동명의 웹툰 의 재치와 장점을 살리면서도 드라마로 재해석된 작품. 개인적으로 웹툰을 보지는 못했는데요. 류준열이 제수호 캐릭터를 아주 잘 살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매일 올라오는 기사 댓글에 '제린이'(제수호+어린이), '제벤츠', '제보르기니' 등 각종 별명들이 붙고 있네요. 사실 류준열이 객관적으로 잘생긴 얼굴은 아닙니다. 하지만 정말 천의 얼굴을 가진 배우인.. 더보기
또 오해영, 요즘 왜 인기일까? 안녕하세요. 요즘 핫한 드라마 "또, 오해영" 저도 드디어 봤답니다. 뭐야, 제목이 뭐 저래? ..라고 생각하며, 볼 생각도 안하던 드라마였는데요. 실시간 검색어에 계속 뜨더니 어느 순간 주위에서 재밌다는 말들이 들려오기 시작합니다. "어머, 이건 봐야해" 곧바로 시청모드로 돌입합니다. 줄거리를 한번 볼까요? "모든 것은 오해로 시작되었다" '오해영'이라는 동명이인의 두 여자와 그들 사이에서 미래를 보기 시작한 남자 '박도경'이 미필적 고의로 서로의 인생에 얽혀가는 동명 오해 로맨스. 이 드라마 제목이 왜 "또 오해영"일까요~? 네! 이 드라마는 '오해영'이라는 인물이 2명 나옵니다. 이름이 흔한사람이라면 꼭 학창시절에 나랑 이름 똑같은 사람 한명쯤은 있잖아요. 이 드라마는 그런 발상에서 시작된 내용인거.. 더보기
드라마 "대박", 요새 정말 대박이죠? 안녕하세요. 드라마 "대박" 요새 정말 대박이죠? 요새 제가 즐겨보고 있는 월화드라마 랍니다. 제가 좋아하는 여진구 군이 나와서 처음부터 열심히 보고 있어요. 저는 드라마 "자이언트"때부터 여진구 군을 눈여겨봤는데요. 그 어릴때부터 어찌나 연기를 잘하던지.. 잘될 줄 알았답니다. 주연으로 장근석, 여진구, 임지연 3명이 나오고, 최민수씨가 좌중을 압도하는 왕 역할을 맡았어요. 드라마 중간에 여배우들 연기력 논란이 일었었는데요. 임지연씨와 윤진서씨는 사실 저도 보면서 조금 그랬었어요.. 표정이 좀 어색하다고 해야하나.. 발음이 좀 부정확하다고 해야하나.. 조연으로 나오는 연기자들이 오히려 몰입도가 높더라고요. 극 중 버려진 왕자 역할로 나오는 장근석씨 입니다. 이 장면보고 진짜 대~박! 깜놀했어요. 살아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