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방위백서, 12년 째 독도는 일본 땅이라고 주장

일본 방위백서, 12년 째 독도는 일본 땅이라고 주장.

 

- 일본 방위백서에 '다케시마'로 표기

- 일본, 독도가 자국 영토임을 또다시 주장

- 일본, 독도 주위에 동그라미를 그려 자국 영공임을 표시

- 외교부, 주한 일본 국방무관에 강력 항의

 

 

일본 정부가 2016년 방위백서에 12년 연속으로 '독도는 일본 땅'이라는 주장을 실었습니다.

버젓이 우리나라 영토이고 우리나라 군인들이 독도를 지키고 있는데, 일본 땅이라뇨?

이런 어이없는 주장이 12년째 이어지고 있다는 사실에 마음이 답답해 집니다.

외교부에서는 주한 일본대사관 총괄공사를 불러서 방위백서의 독도 영유권 주장에 대해 항의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일본의 노림수는 독도에 대한 영유권 분쟁을 국제 사회에 알려서, 국제적으로 영유권 심판을 다시 받게 하려는 것이라고 합니다.

가수 김장훈 씨 외 여러 시민단체에서 공익적인 취지에서 국제 사회에 독도를 알리는 홍보작업을 많이 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우리나라 외교부에서도 정부차원에서 국제사회에 독도를 알리려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야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러한 일본의 행태를 대체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얼마나 더 참아줘야 하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