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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

세부 로미(LOMI)스파 마사지 후기~!


세부 막탄공항에서 픽업 받아서 로미(LOMI) 마사지에 도착했습니다. 운전해주시는 기사님이 아주 친절하셔서 필리핀 첫 이미지가 좋았네요.


로미스파에서 저희는 허벌마사지 90분짜리를 받았습니다.
도착하자마자 웰컴드링크를 주셨는데, 입맛엔 그닥 맞진 않았어요ㅠ 깔라만시 주스인거 같았는데...뭔가 약간 뒷맛이 시큼하다고 해야하나...

허벌마사지는 처음 받아봤는데, 허벌이라는 도구로 마사지를 받는 거더라고요. 처음에 아로마 마사지로 시작해서 마무리는 뜨거운 허벌로 마사지를 해줍니다.

몸 지지는 거 좋아하시는 분이면, 허벌마사지가 좀 그런 느낌이랄까요?

특별히 마사지 받을 때 입는 옷은 없더라고요.  그냥 속옷 채로 마사지를 해서 조금 당황.. 마사지 자체는 괜찮았네요. 근데 오일 향이 제 취향은 아니더라고요..

중저가 정도에 공항픽업이 메리트인 스파인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