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인체조선수 시몬 바일스(Simone Biles), 세계를 홀린 그녀의 기계체조연기
Fantastic!!! Amazing!!!
시몬 빌스(Simone Biles)를 보며 느낀 점입니다.
전 예전 우연히 피겨스케이팅 김연아 선수를 보고 느꼈던
아름다움을 바일스에게서도 똑같이 느꼈답니다.
어머, 이건 포스팅 해야해!!!
시몬 바일스(Simone Biles)
저는 개인적으로 이 선수를
리우올림픽에서 처음으로 봤지만,
이미 세계적으로 매우 유명한 선수인가 봅니다.
네이버 프로필을 보니
이미 2013년에도 기계체조 종합금메달을
딴 적이 있는 선수네요.
심지어
1997년생에 (한국나이 19살)
키가 143cm밖에 되지 않습니다.
국적은 미국(USA).
하지만 미국에서도 흑인여자체조선수는
흔치 않은 것 같습니다.
바일스는 흑인 특유의 유연함과 탄력성을 바탕으로
바일스는 압도적인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특히나 뭐랄까..
표정과 몸동작에서 진짜로 체조를 즐기는 느낌이 납니다.
잘해서 놀라운 것도 있지만,
즐기는 모습을 보니 저도 기분이 좋아지더군요.
이번 리우올림픽에서 심사위원으로부터
'남자체조선수보다 잘한다'는 극찬을 받았다고 합니다.
어린시절 시몬 바일스(Simone Biles)의 사진인가 봅니다.
어릴때부터 체조를 정말 좋아한 것 같아요.
하지만 그녀의 어머니는 알코올중독자였다고 하네요.
가정환경이 그리 좋진 못했지만
세계적인 체조선수로 성장했습니다.
[리우올림픽 시몬 바일스의 성적]
도마에서 15.933점
이단평행봉에서 14.800점
평균대에서 15.300점
단체전에서 15.800점
개인뿐만 아니라 미국 단체전에서도
우승을 이끌었다고 하네요.
그도 그럴것이
점프 높이와 회전 기술이 정말 탁월합니다.
정말 멋지지 않나요??
남녀를 떠나서 사람 육체의 아름다움을
기계체조를 통해서 표현해낸 것 같아요.
메달의 여왕 포스입니다.
이번 리우올림픽에서도
강력한 5관왕 후보라고 하네요.
못보신 분들은 꼭 한번 보세요.
Simone Biles의 Floor Exercise(마루체조) 영상입니다.